정암 구미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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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퇴근 후 아산쪽에 있는 양꼬치 맛집에 방문했어요 제가 이곳에 방문한 이유는 양꼬치에서 냄새가 전-혀 안 나기 때문인데요, 양꼬치를 못먹는 저도 같이 먹어줄 수 있던 유일한 곳 입니다!

심지어 사이드로 추가한 메뉴까지 완벽했던 곳이라 추천드리고 싶어요 (평일 오후 8시쯤에 방문하니 실제로 웨이팅하는 맛집이라 기다리는 분들도 계셨네요) 참고로 저희집은 청당쪽인데 자차로 15분 정도 걸려 도착했답니다 가지탕수(탐정가지), 마라바지락, 계란볶음밥을 사이드로 먹었는데 전체적인 간이 알 맞고 소스 자체가 전체적으로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고 왔어요 :)

양탐정양꼬치 영업시간 월-금 : 14:00-02:00 (00:45 라스트오더) 토요일 : 12:00-24:00 (22:45 라스트오더) 일요일 : 토요일 동일하나 매달 1,3번째 정기휴무

아산 탕정양꼬치 맛집 양탐정양꼬치는 탕정면 주차의 경우 매장 앞이나 옆에 협소하게 대어놓을 수는 있어요. 이쪽 골목이 먹자골목이라 다들 갓길에 주정차하는 분위기더라고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할 수 있는 매장으로 내부로 들어오면 다인석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좌석마다 파티션이 있어 혼잡하지 않은 느낌으로 여유롭게 식사가능했어요. 곳곳에 앞치마가 걸려있으며 주문은 테이블 위에 있는 키오스크로 진행합니다

양탐정양꼬치 메뉴판 및 가격

단품 메뉴 외 세트메뉴도 다양하고 사이드도 많아서 선택지가 많았어요! 저희는 아산 탕정양꼬치 맛집 양탐정양꼬치의 양꼬치 B세트에 나오는 요리를 탕정가지로 선택, 계란볶음밥과 마라바지락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양삼겹꼬치와 오리지날양꼬치가 10개씩 나오며 통마늘꼬치 2개가 추가 제공되어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은 짜사이, 양파장, 볶은땅콩이 나오며 계란국이 나오는데 걸쭉해서 정말 맛도리입니다!

이제 숯이 제공되면 양꼬치를 하나씩 올려서 구워줘요 화력이 세서 금방 익는 편이라 좋더라고요. 굿굿! 가운데가 잘 익는 편이라 맞바꿔주며 고루 익게 해줬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기름 튈 일도 없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 데이트 식사로 딱 좋은 듯?!

저는 양꼬치 냄새에 민감해서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아산 탕정양꼬치 맛집 양탐정 양꼬치의 양꼬치는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요. 부위별로 다른게 아니라 B세트에 제공된 오리지날, 양갈비살 둘 다 냄새가 안 나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숯불맛이 오른 양고기는 잡내가 전혀 없었답니다! 쯔란도 조심히 찍어서 먹어보고, 소금이랑 맛간장소스 위주로 번갈아가며 찍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무척 추천드리는 사이드 메뉴 탐정가지! 바삭하게 튀긴 가지는 겉은 살짝 바삭하며 속은 촉촉해요. 살짝 단짠맛이 나는 굴소스 간이 되어 있으니 맥주 안주로 딱 좋습니다.
제가 방문하기 전 후기를 보니 많은 분들이 가지탕수를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역시나 스테디셀러는 이유가 있네요- ‍

양도 상당히 많고 가성비 좋은 가지탕수로 맛도 상당했답니다. 이후 아산 탕정양꼬치 맛집 양탐정양꼬치의 계란볶음밥도 나왔는데요, 6,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양은 2-3인이 먹어도 될 정도의 양이었어요

당연히 볶은 불맛 제대로 살아있는 맛있는 볶음밥이라 가지탕수와 마라바지락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마라바지락이 살짝 매운맛이 있어 이 계란볶음밥과 같이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궁합도 제대로고, 음료는 와하하 빙홍차 추가해주시면 매콤한 맛을 중화시킬 수 있는 대안이 되겠습니다

아이스티에 레몬맛이 나는 맛있는 달달구리 음료, 제가 중식당에 오면 가장 좋아하는 음료 중 하나거든요 바지락도 싱싱하고 소스간이 딱 알맞아서 밥도둑이나 다름 없던 메뉴라 이 또한 사이드로 강력 추천드려요. 메인인 양꼬치 또한 불맛으로 맛있게 먹었고, 사이드 퀄리티도 좋아 재방문각 맛집이네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술안주로도 제격인 메뉴 구성이라 탕정에서 맛집을 찾으신다면 방문해보심 좋을 듯 싶어요.
조리 속도도 빨라서 금방 받아볼 수 있고 직원분들 또한 친절해서 추천드리는 맛집입니다 ???? 아산 탕정양꼬치 맛집 양탐정양꼬치에 관심있는 분은 하단 플레이스뷰를 참고해주세요 :)

양탐정양꼬치 위치